창단 4주년을 맞이해 봉담여성합창단(지휘자 김복순)은 지난 17일 봉담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창단 4주년 기념식 및 단장 이·취임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규관 봉담읍장, 협성대 장동일 총장, 서청원 국회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 이창현 의원, 화성시음악협회 윤왕로 회장 등 많은 내빈과 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합창단의 연주활동을 기록한 포트폴리오 상영 후,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봉담여성합창단의 Do you hear the people sign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과 Top of the world (카펜터즈) 합창연주를 통해 한층 기념식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김현숙 단장은 “열악한 환경속에 봉담여성합창단을 맡아온 김복순 지휘자께 감사하다,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이 없이는 발전하기 어려운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퇴임후에는 합창단 단원이 되고 싶을 정도로 애정이 많으며 봉담여성합창단 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취임사를 마쳤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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