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학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따른 기술기능인력양상 추진에 초점을 뒀다.     © 화성신문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산업계, 교육훈련계, 자치단체 등 각분야의 인사들로 대학운영위원회를 구성해 “2015년도 상반기 대학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조한유 학장을 비롯하여 이화순 화성시청 부시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이승종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연숙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최용근 (사)화성중앙기업인협의회 회장, 민병옥 화성신문사 사장, 신화수 (사)송헌문화재단 이사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이사 등 15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대학운영위원회는 능력중심사회구현 등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폴리텍 발전방안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따라 교과과정이 결정되는 체계를 구축,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참석위원들은 화성캠퍼스 사업계획, 교육훈련운영전반사항 및 화성 지역사회의 현안,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한유 학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따른 기술기능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며, 산업계, 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협조체제로 구축된 화성캠퍼스 대학운영위원회가 화성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