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화성사무소(소장 박기석)에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사무소 관할 3개시(화성, 오산, 안산)에 표본으로 선정된 117가구 중 만 12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2015년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를 통해 한국 가족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한다.
이번 조사는 가족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족정책의 방향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구성 및 돌봄,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가족형성 및 변화, 가족관계, 일, 가족여가 및 참여, 정책에 대한 인식 등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면접조사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며, 필요시 자기 기입식 병행도 가능한 조사이다.
박기석 소장은 여러 가지 일로 바쁜 중에 다소 번거롭겠지만,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방문할 때 정확한 조사와 동 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성실한 응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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