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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건강한 일터만들기
보건소-건강보험공단-근로자건강센터 업무협약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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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상담센터,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건강 및 직무환경관리 등 주민참여형인 건강한 일터만들기를 추진한다.



8,228개의 기업체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시는 2013년 화성시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흡연율 22.0%,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12.3%, 걷기실천율 26.2%, 점심식사후 칫솔질 실천율 61.5%로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상태다. 또 근로자 대다수가 작업환경에서 오는 근골격계질환(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등 직장인 건강관리 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된 작업자세에서 오는 요통, 흡연, 음주, 그리고 잘못된 건강행태, 심‧뇌혈관질환 등의 관리를 위해 체계화된 4회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짬짬이 건강 10분 스트레칭 작업 시작 전·후하기, 담배연기 없는 금연직장만들기, 건강식단실천하기인 저염식식당운영하기, 서로 인사하기,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양성하기 등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활기차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직장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함께 나누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자원과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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