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오산시 운암로 소재 운천초등학교 앞에서 경비교통과 과장(경정 김택열)이하 교통외근 경찰관 10명, 모범운전자회 10명, 녹색어머니회 20여명, 학교 교직원 10명 총 50여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란색 엄마손’을 들고 운천초 신입생 170여명과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 실습을 실시했다.

동부서 경비교통과 과장(경정 김택열)이하 경찰관들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어깨띠를 메고 나섰다.

교육홍보담당(경장 서재경)은 운천초 강당에서 신입생 17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수칙 이론교육을 하고 초등학교 앞 교차로로 나와서 신입생들이 경찰관과 모범아저씨, 녹색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관내 52개 초등학교 등교시간 대 교통안전 All Safe-Up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고,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학교 교차로 및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경찰관을 유동·고정적 배치하여 주요 교통법규(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불법유턴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