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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인터넷‧약물 중독 예방 앞장
중독관리지원센터-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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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중독관리지원센터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압회가 아동‧청소년의 중독폐해 예방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중독폐해 예방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 중독의 위험군인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교육과 상담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먼저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7월까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19개소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정보전달과 인터넷 사용 조절능력 향상 교육, 개인별 K-척도를 활용한 개인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중독폐해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학교는 신청을 통해 선정한다.

한상녕 시 보건소장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중독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개소한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구 알코올상담센터)는 정남본소와 동탄분소가 운영되고 있다.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 도박 등 각종 중독증세로 힘들어 하는 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3377)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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