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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순찰활동 주민들로부터 ‘호응’
동부서, 가람자전거순찰대 발대식
 
서윤석 기자 기사입력 :  2015/03/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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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2일 동부서 관내 오산천 자전거 길 취약 구간에 대하여 ‘가람 자전거 순찰대’(강의 옛말로 오산천을 지키자는 의미)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자전거 순찰은 경찰관 및 오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눈높이 공감치안, 협력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동부서 관내 오산천은 오산 시내 최대의 공원으로 약 9km로 이어져 있으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행락객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가 급증되는 지역이다.

112 순찰차량 접근이 용이치 못하여 상대적으로 범죄취약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전거 순찰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오산시 한 시민은 “경찰관들이 자전거로 순찰에 나서줘 주민과 행락객들이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살아 있는 치안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순찰근무에 참여한 경찰관계자는 “112차량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지역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세밀하게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치안 불안감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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