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관내기업의 동남아, 동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5 화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베트남(하노이)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시장개척을 위해 5월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파견된다. 6월7일에서 13일까지는 ‘2015 화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불가리아(소피아), 헝가리(부다페스트)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품목 제한 없이 화성시에 사업장이나 공장이 등록된 중소제조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에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바이어발굴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