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부학교에 참여한 시민이 농사체험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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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이론을 가르치고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를 돕는 화성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5일 야간반, 6일에는 주간반을 각각 개강했다. 화성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도시농부학교는 오는 6월까지 85명의 수강생들에게 이론 12회, 실습 12회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한다. 특히 현장견학과 경작 발표회를 통해 실제 농사도 지어보고 농작물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농작물 재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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