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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어려움, 걱정마세요”
화성시, 복지사각지대 4,183가구 지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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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해 모두 4,183가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4,784가구를 발굴하고 전체의 87.4%인 4,183가구를 지원했다. 이중 291가구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긴급복지, 무한돌봄 생계비 등의 법정생계비를 지원하고 법정급여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3,892가구도 차상위계층 급여 및 민간후원 금품 등을 지원해 동절기를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줬다.



김현옥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주 소득자의 실직·질병·노령·장애 등에 의한 위기가정, 일정한 거주지 없이 생활하는 주민, 국민기초수급 탈락자, 독거노인, 학대·방임에 처한 아동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과 통․이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화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이 위기 가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 상담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발굴에 적극 참여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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