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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의회 적극 동참
정기적 대책보고와 의원 예방 활동
시도 3교대 초소근무 등 방영 안간힘
 
이신재 기자 기사입력 :  2015/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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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경기도내 인근 지역에서도 지속 발생됨에 따라 화성시 의회도 구제역 완전 차단 및 방역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14일 의원 총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축산농가 현황과 구제역 확산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화성시 내에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 대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초소근무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화성시 의회는 구제역 방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기적인 대책 보고와 함께 필요시 예방 활동에 화성시 전 의원이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의회도 함께 동참하고자 화성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 협력 증진 등을 포함해 1월말부터 진행하려 했던 의회연수계획도 무기한 연기했다.

현재, 화성시 가축 사육 현황은 소 1,967농가 58,856두, 돼지 96농가 135,479두, 염소 41농가 1,684두, 사슴 122농가 208두로 총 2,226농가 196,227두가 사육중이며, 구제역 방역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우정읍 화산리에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해 1일 6명씩 3교대로 초소근무를 하고 있다.

또 농가별로 담당 공무원제를 통해 매일 유선예찰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고용한 농장 등 취약농가는 특별관리하고 있다. 또 화성시에 구제역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긴급동원 물자·장비 등을 항시 점검하고 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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