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해가 저물고 희망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화성신문 독자여러분과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으면 우리는 많은 염원과 다짐을 하지만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안전한 가운데 국민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올해는 화성시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 5개년 계획 실천의 원년입니다.
시민의 최저생활보장과 일자리창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지원, 위기가정의 발굴 및 지원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를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시민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것은 지역 언론의 꾸준한 홍보와 자원개발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지원하는 일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모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새해에도 화성신문은 지역의 후원자와 봉사자를 더 많이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과 시민들이 희망과 꿈을 가꾸어 가는 화성시가 되도록 비전을 제시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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