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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굿네이버스 화성지부
한국인 설립 아동구호단체… 정서발달 지원
17일까지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 개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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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9월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 대축제’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첫 번째, 두 번째)과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준비 모습.     © 화성신문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지부장 이정옥)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 후원으로 1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거나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 초등학교 55명이 대상이다.

참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 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꿈을 주제로 시 공모전과 그림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에서는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가정 아동의 우울감은 일반아동의 4배 높은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보이며 이는 아동의 원활한 학교 적응, 건강한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신체와 정서 모두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 아동들의 심리치료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이번에 새로이 도입되는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의 안정을 찾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 2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개 아동학대예방센터,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13개 좋은 마음센터 운영을 통한 심리정서지원사업, 53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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