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 화산여성의용소방대와 태안119안전센터는 지난 12일 화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소화기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소화기 30개와 생필품(라면, 휴지 등)으로 화산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선영)를 통해 관내 불우한 소외계층에게 나눠주게 되며, 특히 소화기 30개는 지난 5일 개최한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산여성의용소방대가 받은 상품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서효숙 화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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