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병점역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및 폭설ㆍ설해 등 겨울철 재난사고 대비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시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동부출장소, 병점1동, 진안동사무소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쪽방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과 비닐하우스(농작물 재배시설), 축사, 수산물양식시설 등 취약시설의 폭설ㆍ설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이다.
한편 시는 도로ㆍ교량ㆍ건축물ㆍ옹벽 등 시설물의 파손과 노후로 인한 재난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요인(재난징후) 발견 시 재난징후 제보요령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신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