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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 계획수립
민·관합동 토론회 개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1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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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에 따른 실효성 확보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토론회는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 등 전문가, 복지시설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 시민, 공무원들 등 200여명이 참가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될 ‘제3기 복지정책’과 각종 복지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이종길(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장은 ‘올해 보건복지분야별 FGI 워크숍’ 결과별 추가의견 제시를 통해 민-민, 민-관, 공-공 간의 통합 보건복지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진미 시의원은 ‘지역사회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으며, 김영석(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선임간사는 성남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단계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기존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는 다르게 제3기 화성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시민과 민·관 보건복지종사자들이 수립의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달라.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을 토대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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