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지난 11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대연회장에서 2013년 ‘송년음악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송년음악회에는 김홍란 무형문화재가 이끄는 ‘빛고을 예술단’을 초청해 국악공연으로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200여명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박수를 받아냈다.
이 공연은 김홍란 단장의 해설과 함께 ‘가야금 병창’과 ‘여명의 아침’이라는 화려한 춤을 보여주고, 단장이 부른 ‘사철가’는 송년의 겨울밤을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만찬과 함께 ‘화성 ceo동호회 섹소폰’ 앙상불 연주가 이어졌다.
민종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화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의 매출극대화를 위한 수출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인력난에 허덕이는 업체들을 위한 인력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했다”며 기관과 회원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화성상의는 올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시 남기연 경제산업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상의 직원 2명에게도 우수사원 표창을 줬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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