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내 최대 ‘첨단온실’ 준공
생산온실·육묘장·유통시설 구비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3/01/04 [17: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옹농식품수출전문단지 내 화옹간척지 4공구에 국내 최대 첨단유리온실이 만들어졌다.

지난달 28일 시는 채인석 시장, 하만용 시의회 의장, 서규용 농식품부장관, 고희선(화성갑) 국회의원,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 박재순 농어촌공사사장, 김준기 동부그룹회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첨단유리온실은 우리농업이 첨단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FTA 대응 수출농업 전진기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15㏊에 FTA기금 87억원, 민자 380억원 등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7월 착공했다.

주요시설로는 생산온실 10.5ha, 육묘장 0.5ha, 환경제어․유통시설, 교육․체험온실 등 1.1ha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경보전과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무토양 양액재배시설과 최첨단 환경제어 및 양액재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채인석 시장은 “농식품수출전문단지 준공은 농식품 수출 300억불 달성의 초석이자, 화성시 농업이 FTA시대에 고부가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유니버설 스튜디오,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등이 에코팜랜드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