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향남읍 평리에 위치한 할인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452.5㎡와 상품 등이 불에 타 약 3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지난 2일 11시20분경에 화재 신고 접수 후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아울러 화재 당시 할인마트 내부 숙소에서 직원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소방서는 발화추정 부위에는 전기적 배선 외 특이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전기화재의 가능성을 두고 있으며,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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