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시장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최시장은 취임 6개월 간의 시정 운영 상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노인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는 ‘실버화성’ 건설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시장은 또 “회사를 경영하는 것처럼 최선두에 서서 일하는 CEO 시장이 되겠다”며 “화성시를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축산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신덕현(팔탄면 해창리) 씨를 비롯해 40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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