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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초고속 광대역 시대 열렸다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 시스템
기존 동축케이블보다 100배 빨라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2/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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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농어촌지역에 정보화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은 기존 동축케이블보다 100배 빨라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네크워크 시스템이다.

특히, 민간기업의 자율적 투자가 어려운 50가구 미만의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통신사업자의 매칭펀드 사업방식으로 음성데이터, 유무선 데이터, 방송통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시간, 장소 차별 없이 초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네트워크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자해 우정읍 상두1리 등 7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달 총 34개의 마을 중 26개의 마을에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을 구축해 도시지역과 격차 없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정보통신과 김진승 과장은 “농어촌BCN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정보접근이 용이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농간의 정보화 불균형을 해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13년도에도 농어촌 지역 8개 마을에 광대역망을 추가 구축해, 화성시 전역에서 초고속 광대역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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