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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 연임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2/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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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제 2차 이사회를 열어 백대식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이사는 지난 재임기간 동안 공익성을 우선하는 문화재단의 운영방향 정착과 연간 수십 회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가미한 기획공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과 차량을 이용한 공연등 화성시 문화생활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브랜드화, 지역문화단체의 지원를 통한 협력구조 개선, 지역 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지원 사업 강화에 주력해 왔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고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시설 이용객 증가와 여성비전센터 및 청소년수련관등 프로그램 다양화 에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백 대표이사는 1955년 화성 출생으로 경기도의회의원(2선)과 민선5기 화성시장직 인수준비단 단장을 거친 후, 지난 2010년부터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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