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이달부터 경기도 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하여 주말에 육아나눔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4시까지는 영유아를 위한 율동체조, 영유아 마사지, 지각운동활동, 엄마와 함께하는 스위스 볼을 이용한 키 크기 체조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육아나눔터 시설을 개방해 부모와 영유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8월, 10월,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인형극 공연, 목공놀이, 아동뮤지컬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육아나눔터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면 사전 전화 접수 또는 방문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육아나눔터 카페(cafe.naver.com/childcarenanu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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