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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초등학생 장학증서 전수
행안부 후원 월 10만원 1년간 지원
 
이영주 기자 기사입력 :  2012/03/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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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을 전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위해 내놨다.

이번 장학금은 행정안전부가 국무총리실 주관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책관리역량, 정책홍보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소외계층 초등학생의 꿈과 희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결정해 전국적으로 82명에게 지원된다.

행정안전부 후원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산시 지역 어린이는 새로운 복지 수요증가에 따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한 오산시청 가족여성과와 복지정책과 관련 공무원의 신속한 행정협조를 통해 가정환경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초등학생 3명을 선정 추천해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월 10만원씩을 월초에 해당 학생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8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꿈을 키우도록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행정안전부 후원의 장학증서 전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 차원의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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