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올해 화성시일자리센터를 화성시로 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화성일자리센터는 팀장 1명과 직업상담사 5명으로 구성되며, 일자리채용행사,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등 면적에 비해 대중교통의 발달이 취약한 화성시의 특성을 고려해 동행면접 및 상설면접장 등 다양한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시민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화성시, 경기기술학교를 포함한 관내 학교, 16개 기업인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구인정보를 수시로 파악한다. 일자리 발굴과 취업교육 상담지원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취업 전과정에 대한 밀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간 3차례 운영할 예정인 청년뉴딜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5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소정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참가자의 취업률 50% 달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취약계층 중ㆍ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4주간 교육수료 후에 취업장려금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