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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폭력 예방적극추진
학생들 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최지만 기자 기사입력 :  2012/03/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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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김진흥 화성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화성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구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회의도 개최했다.

 시는 이날 화성시 공무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 동부·서부경찰서 등 당연직 위원 8명과 시민방범순찰대, 주민자치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등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시민단체 11명, 관내 학교장 3명 등 총 22명을 학교폭력대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대책협의회는 각 화성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 동?서부경찰서, 시민단체, 학교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각 기관별, 단체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화성시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과 학생 인성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동·서부경찰서와 시민방범순찰대, 어머니 폴리스는 학교주변 순찰 및 학생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화성시와 동?서부 경찰서는 취역지역 CCTV 활용을 통한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단체별,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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