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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강시와 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화성시, 학생·공무원 상호 교류, 축구·배구 등 스포츠 분야도 교류키로
 
김동현 기자 기사입력 :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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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오강시 대표단과 교류회담을 갖고 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회담에서는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학생홈스테이 사업에 합의했다. 양 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각각 중학생 10여명을 파견한다.

또 중국 오강시, 베트남 푸토성 및 다낭시 청소년 각각 15명씩을 초청, 내년 4월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내년 1월 송산중학교 배구부를 중국 오강시에 파견해 청소년 배구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스포츠 교류에도 물꼬를 텄다.

   

특히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양 시의 행정·문화 등의 교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공무원 상호 파견에 관해서도 합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끌어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오강시 인민정부 부비서장인 심지강 단장 등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 시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번 합의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화성시가 세계 속에 빛나는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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