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S2N3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회원 숙원사업 회관건립 통해 위상정립 최선"
 
김종철기자 기사입력 :  2011/01/12 [14:5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터뷰>

이용인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

“올 중점사업으로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상공회의소 회관을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회관 건립은 1만2,000여 화성지역 기업의 염원이었으며, 회관건립을 통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형컨벤션과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공간 제공과 기업 지원기관 유치를 통해 기업을 위한 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인 회장은 부지면적 4,621㎡, 건축 연면적 : 5,344㎡(지상 3,692㎡, 지하 1,652㎡ 규모로 사업에 착공,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성비즈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비지’는 화성지역 기업경영과 제품판매에 필요한 모든 경영정보와 사업자료, 정부 추진 사업과 박람회 일정 등 기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혁신지원시스템으로 관내기업DB를 온라인상에 구축해 업정보의 체계적 관리, 관내기업에 종합기업지원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업 경쟁력 강화 유도, 의회 별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구축, 기업내 기업지도를 제공해 지역별 업종 및 기업분포도 현황 파악 용이, 교육/행사의 온라인 신청ㆍ접수, 해외시장 조사 시스템 구축(해외기업 신용도 평가 등)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지역 대부분의 공장들은 개별입지 형태로 연접제한 및 기반시설등이 취약하고 건페율과 용적율의 제한으로 공장 증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장밀집지역을 위주로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 아울러 산업단지별 협의회 구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아 약 500여명 규모의 인력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최대 1년간 인건비의 약 50%를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인력 및 자금난을 해소토록 하는 한편, 외국어 제품홍보자료 제작비 지원 사업과 인터넷 마케팅 지원 사업 및 잠재적 바이어 정보 제공 사업, 무역도우미 지원사업 등 내수기업에 대한 수출장려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시장단을 파견하고 해외마케팅기법, 국제비즈니스협상, 무역실무강좌, 수출대금결제 관련 교육 등 무역실무교육도 실시할 예정.
“회원업체를 방문해 커뮤니케이션, 핵심인재, 열정조직, 직장내성희롱예방교육, 갈등관리, 매너와 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세무회계와 노무, 지원시책 및 컴퓨터 활용, 영업 마케팅, 기획 등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연중 30회 실시하고 201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이외에 국내 제조업의 품질경쟁력을 위해 싱글 PPM 품질혁신운동 홍보 및 자료보급, 온·오프라인 품질교육, 품질혁신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품질혁신시스템 구축지도 및 인증지원 등의 사업 전개, 회원기업이 품질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SO인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황해경제자유구역 향남지구, 동탄산업단지, 전곡해양산업단지, 화성 바이오밸리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관내기업에게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화성개발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좀 더 내실있는 국가검정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