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제한 받았던 원아들의 체육활동을 ‘빛나는 여기 우리들의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작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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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여울유치원(원장 유현숙)은 위드코로나 ‘가정의 달 특립-행복알고리즘 팡팡day's’를 2~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원아와 가정을 위해 직접 만남의 기회, 체험교육활동의 기회 확대 등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로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기획했다.
특히 4일 진행한 ‘사랑캔디 나눔’은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형탈을 쓰고 원아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
또 10~12일까지 열리는 ‘빛나는 여기 우리들의 올림픽’은 코로나 이후 체육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원아를 위해 몸 건강 마음 건강 체육놀이를 실시했다.
18일에는 고·가·누·아(고운빛, 가온빛, 누리빛, 아름빛반) 아침 마중 물빛음악회를 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음악회는 학부모, 유아, 교사가 어린이날 동요, 어버이 은혜, 스승의 은혜, 바이올린, 피아노, 가야금 연주 등을 통해 감성적인 등원길을 열었다.
18~20일에는 특수학급 3학급과 일반학급 12학급을 위해 대강당 대형스크린을 통해 다함께 최신 만화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현숙 빛여울유치원 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원아들의 심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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