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화성새마을금고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MG화성새마을금고(이사장 정지환)는 지난 20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범)을 찾아 봉담읍 사회적 배려 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2,09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봉담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 장애, 고령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250여 가구에 정기적인 부식‧영양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환 MG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정성을 모은 후원금이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남권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MG화성새마을금고의 2019년부터 이어진 후원에 감사하며 봉담읍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사)힘찬동네가 위탁받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사회적 배려 가구를 위해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봉담2 LH3단지 내에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센터와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중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