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최은수 이사장, 아주경제 황호택 논설고문, 김원태 범죄정보과장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최은수)이 주관한 제29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

올해 고운문화상 수상자로는 고운언론인상 부문에 아주경제 논설고문 황호택(1956년생), 고운공무원상 부문에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일평(1964년생),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김원태(1966년생)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그리고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고운 이종욱 박사가 공익법인 설립목적의 일환으로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돼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