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전 국민권익의 대변인(정치학박사)은 원주시청의 초대로 지난달 25일, 백운아트홀에서 공무원 900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관과 직업윤리’ 란 주제로 특강했다.
홍천 출신의 김 박사는 진정한 선진국은 청렴선진국이라며 국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로 얽힌 연고주의 패거리문화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헤럴드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7년 동안 대변인(공보관)을 역임하면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 청렴저서를 출간한데 이어 최근까지 400여회의 청렴강의와 3천 여건의 청렴칼럼을 쓴 청렴전도사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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