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여성합창단 제8회정기연주회가 6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연주회는 김복순 지휘, 이혜진 반주로 강원도 아리랑, 영암 아리랑, 위 증즐가 태평성대 등 전통 국악과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진다. 또 그리운 마음, 동무생각, 그짚앞 노래와 섹소폰 연주도 있다. 담배가게 아가씨, 그대 그리고 나, 꼬부랑 할머니 등 익숙한 노래가 불려진다.
한편 봉담여성합창단은 음악문화 발전 등을 목표로 2011년 3월 창단됐고 현재 30여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22년 포천세계합창올림픽에서 여성합창부문 은메달 수상, 동년 핀란드 시벨리우스 국제 합창 콩쿠르 성인합창 F카테고리부문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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