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주요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등을 종합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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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30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이 참석해 민생경제산업국,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환경사업소의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종합 점검했다.
구체적으로는 화성시 자금지원사업 확대시행, 기업SOS 지원자문단 구성, 에듀파크 조성, 배수지·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확대, 탄소중립·난방에너지 보급확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설치 등 사업의 추진현황과 부서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민생경제산업국에 기업활동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위한 사업을, 농업기술센터에 농업 컨텐츠를 활용한 시민 힐링 치유공간 제공사업을, 맑은물사업소에 특례시를 준비하는 대규모 인구수요를 대비한 시설 확대 추진을, 환경사업소에 녹색성장추진과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 소각시설 노후화 개선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계속사업 개선점을 신속, 보완하고 신규사업은 철저한 사업검토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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