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근길 화재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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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2일 출근시간 동탄SRT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년 새해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틀에 박힌 시무식을 대신한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동탄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동탄역사 대피로 확인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또 시민과 동탄역 관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도 이뤄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2023년에도 화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365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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