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직접 가져다 준 화성 농특산물을 받아보고 즐거워하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화성시 노인복지과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에 동부, 서부, 남부 총 3개소 권역별로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조암4리 경로당을 선정해 화성의 우수한 제철 농특산물을 주 1회 직접 배송하는 것이다. 기한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이다.

노경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