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여 명이 ZOOM을 통해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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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6월2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스스로 배움의 주체가 되며, 빛깔 있는 삶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론회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방안’이라는 공통주제로 존중하는 태도 실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소통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들은 주제 토론에서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학생주도 자율동아리, 꿈끼해오름터의 지속 운영 및 전시회를 통한 발표기회에 대한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마을연계교육 활성화와 학부모 재능기부, 참여수업을 통한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화를 제시했다.
교직원은 교육공동체 공식 채널 구축을 위한 학교홈페이지 기능 보완, e알리미를 통한 설문 활성화, 학교 밴드 개설 등 소통과 공감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진숙 동양초등학교 교장은 “학교가 빛깔 있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고 학생이 무한히 상상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 건강, 안전을 더욱 자세히 살필 수 있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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