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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화성시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 관심 집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6/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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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신문

 

7월1일 ‘제9대 화성시의회’ 개회를 앞두고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역구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11명 동수를 이뤘다. 다만 비례대표로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1명이 각각 선출됨으로써 전체 화성시의원 수는 더불어민주당이 13명으로 국민의힘 12명을 1명 앞서 다수당이 됐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회 의장직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게 됐다. 현재 재선의 김경희 당선자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의장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함에 따라 부의장은 국민의힘의 몫이 됐다. 3선의 오문섭 당선자와 재선의 차순임 당선자가 자·타의로 부의장 직에 거론되고 있다. 

 

상임위원회 구성에도 관심이 크다. 화성시의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4개의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으로서 3개 위원회를 가져간다는 생각이다. 반면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의장직을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져가는 만큼 3개 위원장을 양보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 의원들이 먼저 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13명의 시의원 중 재선 이상은 김경희, 이은진, 배정수 당선자 3명뿐이다. 상반기 당대표로는 배정수 당선자가 유력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상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것으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체 12명의 시의원 중 재선 이상이 공영애, 송선영, 조오순, 정흥범, 차순임, 박진섭, 임채덕, 오문섭 총 8명에 달한다. 이중 박진섭, 오문섭 당선자는 7대 시의원이었다. 현 8대 화성시의회에서 상임위원장 직을 맡지 않은 당선자는 공영애, 조오순, 정흥범 당선자였다. 

 

국민의힘 당대표로는 박진섭 의원이 역시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다수가 재선 이상인 만큼 전반기 제9대 화성시의회에서는 8대에서 의장단을 맡지 않은 분들을 우선시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28일 당선자들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양당 공히 의장단 구성 등 원구성과 7월 첫 일정에 대한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양당 간, 당내 이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의장단 구성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화성시 정치권 관계자는 “상반기 의장단을 노리는 당선자들이 적지 않다”면서 “특히 재선 이상이 대부분인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내부를 조율해 나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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