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재현 센터장(사진 왼쪽)과 보물섬모험레저 김창섭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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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와 보물섬모험레저(대표 김창섭)는 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물섬모험레저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보물섬모험레저는 2005년부터 화성시 궁평항에서 레저 사업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계층에게 생존·응급구조 교육, 독도법 교육, 서바이벌, 사격, ATV(사륜바이크), 요트, 열기구,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레저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섭 대표는 “청소년기 시절에 다양한 것을 체험해 보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레저 활동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현 센터장은 “지난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보물섬모험레저에서 서바이벌 활동을 체험한 후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레저 활동들을 경험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돕고 협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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