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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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화성2)이 화성시와 서울 강남역, 양재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4개 노선 실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신설된 4개 노선은 ▲M4448(동탄2신도시∼강남역) ▲8502(수원대∼병점동∼동탄1신도시∼강남역) ▲G1003(남양읍∼양재역) ▲G8157(향남읍∼봉담읍∼양재역)이다
양재역행 G1003, G8157은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배차 간격은 30~40분, 양재역까지는 편도 약 8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행 M4448과 8502버스는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배차 간격은 각각 20∼30분, 40∼50분, 강남역까지는 둘 다 편도 약 60분 소요가 예상된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새로운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로 화성시 주민들에게 광역교통 편의가 제공됨에 따라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화성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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