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후보(우측)이 김진표 후보와 합동공약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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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시병 후보와 김진표 수원시무 후보가 망포역-동탄역간 트램 신설 등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권칠승 후보는 지난 1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공원에서 김진표 후보와 ‘합동공약발표 및 상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수원과 화성의 공통현안인 ‘광교~황구지천~평택’ 자전거길 조성, 봉영로 망포램프 신설, 망포역-동탄역간 트램 신설 등 합동 공약이 발표됐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과 수원의 경계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통인프라 및 복지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원팀이 되어 문재인 정부와 함께 화성의 더 나은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의원은 추후 보도자료와 각종 SNS플랫폼을 통해 ‘권칠승의 1하는 공약’ 세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권칠승 후보는 2일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의장 김덕수)로부터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선언받았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는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에도 권칠승 후보 지지를 선언했었다.
권칠승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시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지지에 힘입어 압도적 승리를 통해 보답하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민생을 위해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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