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임직원들이 신명아이마무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원사무소 봉사단체 사랑회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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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를 찾아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텃밭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작은 관심과 배려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정섭 소장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무소는 봉사단체 ‘사랑회“를 2007년 결성해 자매 결연처 신명아이마루에 매월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단체헌혈, 농촌일손돕기 등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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