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직접 로봇의 움직임을 코딩해 조종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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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초등학교(교장 장기석)은 22일 소트프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찾아가는 SW·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차시로 구성했으며, 1차시는 인공지능 윤리 교육과 자율주행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으며, 2차시는 mbot2와 태블릿 pc를 활용한 mbot 조종, 한 붓 그리기 및 간단한 음악 연주, 음성 활용 조종을 실습했다.
마지막 3차시는 그동안 배웠던 블록코딩 능력을 활용해 mbot의 움직임을 코딩해 작동하는 활동으로 ‘다각형 그리기’, ‘이동하여 메시지 전달하기’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배운 내용으로 코딩을 하고 로봇도 조종해보니깐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석 석천초등학교 교장은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운 시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윤리 의식 및 기초 기능을 익혀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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