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K-MOOC 오픈특강 중 관련 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환경관리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하반기 릴레이 오픈 특강을 운영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개강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양성 과정등과 재운영 개별강좌 ▲환경관리학을 운영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학생·대학생 등과 소통·상호교류했다.

그 중 ▲재운영 묶음강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 적합한 현장중심교육 콘텐츠로 기초 실무강좌인 기초반려견 스타일링, 반려동물의 이해, 반려견 기본예절훈련의 3강좌와 실무 심화 강좌인 반려견 컷 스타일링, 펫 소품 디자인의 2강좌로 이뤄져있다.

특히 이번 오픈특강은 반려견 기본예절훈련 과목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최종열 코리아경찰견 훈련소 소장과 2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출연했다. 최 소장은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훈련하기’를 주제로 반려견 훈련에 대한 견주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설명과 반려견 훈련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재운영 개별강좌 “환경관리학”은 전국민의 환경과 직업현장의 위생·환경개선을 위한 콘텐츠로 전문직업인에게 안전한 작업장의 환경 이해와 현대 사회의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이승길 환경보건과 교수와 이관용 교수가 진행하며, 장안대를 졸업 후 다양한 환경과 보건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예린 연구원과 유한빛 연구원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대감을 나누며 관련 분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재운영 묶음강좌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은 마케팅을 위한 상품홍보부터 퍼스널 홍보까지 다양한 홍보의 대중화 현상을 반영해 패션과 뷰티, 홍보를 위한 이미지 연출 등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의 연계성을 주제로 총 2회 시리즈를 기획했다.

‘패션 홍보와 스타일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된 1차 전문 스타일 양성과정에서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과 연계되는 관련 직업군에 대한 설명은 스타일리스트과 김현량 교수와 이언영 교수가 설명을 했고 그 외에도 이한울 노드 컴퍼니 대표, 이민영 무신사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오동철 지에스비코퍼레이션 스타일리스트 등을 초대해 산업체에 대한 소개와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온라인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되고 있는 오픈특강에서 교수자와 학습자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이 크게 돋보였다”며 “다양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발해 학습자들에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대는 30일 조선호텔앤리조트 브랜드 레스케이프 부티크 호텔이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기업정보와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레스케이프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6명의 재학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