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후보(우측 3번째)와 지지자들이 출정식에서 승리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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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화성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봉담2 지구 내 삼봉 근린공원에서 시민,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권 후보의 로고송에 맞춘 자원봉사자들의 율동, 주민 찬조 연설 등 시민 중심의 행사로 기획됐다.
권칠승 후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윤석열 정부의 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순직 사건,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을 거론하며 정권심판론을 주장했다.
권칠승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집권 2년간 우리 공동체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라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민생을 파탄 낸 정부 여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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