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시민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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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 있는 행정체계 개편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성시는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에 2500억원 예산 규모 작은 도시로 시작해 23년만에 인구 100만 4조원 재정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국가미래전략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우리 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화성시는 2023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초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 문제에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직명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 중”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시 승격 당시 2읍 12면 1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4읍 9명 16동이라는 행정구역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
또한 동탄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급성장한 화성시는 주요 대기업과 28000여개의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요 도시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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