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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예비후보, ‘산업위기 감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추진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3/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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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현 후보가 경제를 위한 산업위기 감지 조기경보시스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 화성신문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산업위기를 감지·대응하는 조기경보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조기경보시스템(Early Warning System)은 예측 불가능한 외부충격이 산업·경제에 피해를 주기 전 위기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험징후를 감지 후 미리 경고음을 울려 대응하도록 이끄는 체계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는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실적 변동현황 국민연금 고용현황 자료를 통한 사업장 종업원 증감 파악 신용공여 정보를 활용한 기업의 차입금 등 여신현황 원리금·법인카드의 단기 연체 현황 기업의 생멸 현황 등의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해 분석하는 것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활용된 통계와 실태조사에는 한계가 있었다“1~2년 전 통계지표를 활용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구 등 기초지차체의 지역통계 없이 광역통계만으로 실태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험지표를 실시간에 가깝게 모니터링하는 감지 시스템을 가동시켜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산업생태계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용·성장·혁신·위험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대현 예비후보는 한국기업데이터 공공부문장으로 근무하며, 산업위기 조기 경보 플랫폼을 만들어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상황 분석과 대응 방안을 마련한 적이 있는 경제전문가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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