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정치·자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10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출생아수 독보적 1위
합계출산율 0.98명 기록, 다자녀 정책 성과 거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3/06 [16: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는 6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특히 지속적으로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사회적 위기 속에 지난해보다도 출생아수 가 증가했다. 10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출산율 1,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지난해 화성시 출생아수는 6700명이었다. 100만 인구 이상인 수원시 6000, 고양시 5000, 용인시 4900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

 

화성시는 2022년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셋째아동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을 20231월부터 첫째아동부터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 5월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개정해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해, 기존 11476가구였던 수혜 가구가 7441가구로 증가했고 대상자도 236000여명으로 확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생과 양육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생장려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