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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외, 화성 장안초 등 모듈러 교실 확인
층간‧벽간 소음‧안전 최우선 고려 당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2/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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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화성시 장안초등학교를 찾아 모듈러 교실 현황을 직접 살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과밀학급해소, 공간혁신 사업 등 다양한 사유로 증가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환경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완료된 화성 장안초등학교, 시흥 소래중학교, 용인 풍천초등학교를 23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과 모듈러 교실 설치 업체에 모듈러 교실의 내진, 내화, 단열 등 법적 기준 준수와 모듈러 교실 설치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면서 층간·벽간 소음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새로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냄새와 유해물질에서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모듈러 교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 답변이 나왔다는 보고를 받은 후에는 과거 열악한 컨테이너 교실과는 다른 모듈러 교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 대상교의 학생·학부모들의 불안을 감소시켜 달라라고 요청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기존 학교 건물에 비해 임시로 사용하는 모듈러 교실이 학생들의 안전이나 학생 학습권 침해에 취약함을 보여 학생·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면서 설치 시 안전성과 소음 방지를 위한 교육 공간 맞춤형 설계와 양질의 제품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모듈러 교실에서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해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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