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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날개 달다
‘23년 5개 프로젝트 진행으로 기술 국산화 등 우수사례 창출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2/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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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 수요기업 모집 포스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22‘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국내 대·중견·중기업·공공기관(이하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관내 중소벤처기업(이하 참여기업)이 개발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지원GO 특허출원 3, 기술 국산화 2건 등 기술적 성과와 16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디에스시동탄(수요기업)과 원영정밀(참여기업)은 자동차 시트 프레임용 리트랙터 브라켓과 테더 브라켓을 경량화해 기존 대비 약 30% 가벼운 제품을 개발했다. 디에스시동탄은 4천만 원 상당의 물량을 구매 확약하고 원영정밀은 제품을 양산했다. 디에스시동탄은 2022년에는 참여기업으로, 2023년에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했다.

 

▲ 원영정밀이 개발한 자동차 시트 프레임용 브라켓 2종.


화성도시공사(수요기업)화선엠텍(참여기업)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두 기업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반자율 운구대차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운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선엠텍은 해당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화성도시공사로부터 약 6천만 원의 구매 확약을 받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2024년에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오는 314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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